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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서 시집 '연어가 돌아오는 계절', 5·18문학상 본상 영예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22-04-25 14:56 송고
 5·18기념재단 로고. /뉴스1DB
 5·18기념재단 로고. /뉴스1DB

5·18기념재단은 올해 '5·18 문학상' 본상과 신인상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과 계간 문학들, 한국작가회의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오월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제정·운영됐다.
기성작가의 단행본을 대상으로 하는 본상에는 고영서 시집 '연어가 돌아오는 계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신인상으로는 △시 부문 김희철 '복화술사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든 아이', '봄동' △소설 부문 조성연 '우리는 우리조차 용서하지 못했으므로' △아동문학 부문 배영금 '북치는 아이'가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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