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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혼'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손 꼭 잡고 데이트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4-25 11:31 송고
제니퍼 로페즈(왼쪽)과 벤 애플렉 / 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제니퍼 로페즈(왼쪽)과 벤 애플렉 / 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결별 18년 만에 재약혼한 할리우드 스타 커플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손을 꼭 잡고 함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벤 애플렉은 체크 셔츠를 입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제니퍼 로페즈는 선글라스에 검정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결별 18년 만에 재결합한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최근 외신들은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약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영화 '갱스터 러버'의 촬영장에서 만나 그해 11월 약혼까지 했던 사이였으나, 2년간 교제하다 지난 2004년 1월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했다.

이후 제니퍼 로페즈는 2004년 6월에 마크 앤소니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얻었고, 이후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야구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교제하며 2019년 약혼을 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식을 연기하다 결국 지난해 4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벤 애플렉 또한 제니퍼 로페즈와 결별한 해 제니퍼 가너를 만났으며, 결혼해 1남2녀를 뒀다. 그는 지난 2018년 제니퍼 가너와 이혼했다. 또한 지난해 1월에는 16세 연하 아나 드 아르미스와 열애 1년 만에 결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제기됐고, 실제로 약혼까지 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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