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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부터 소녀시대까지, 韓 대중가요 역사 정리…영탁 우승(종합)

'불후의 명곡' 23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2-04-23 19:48 송고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불후의 명곡'이 한국 대중가요 역사를 총망라하는 특집을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국 대중가요사 기록 특집 1부가 펼쳐졌다.

이날 채보훈이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채보훈은 god의 '길'을 선곡했다. 채보훈의 무대를 본 이정은 "제가 전역했을 때 생각이 났다. 그 마음이 온전히 느껴진 훌륭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가수 홍경민이 두 번째 순서로 뽑혔다. 홍경민은 최근 뮤지컬 작가로 변신, 색다른 도전에 나선 바 있다. 홍경민은 패티김의 '초우'를 선택했다. 원조 반칙왕다운 무대로 전율을 선사했다. 소향은 "지금까지 본 홍경민의 무대 중 최고였다"고 말했다. 별은 "울분을 다 토한다더니 많은 울분이 느껴졌다"고 얘기했다.

최근 전역한 채보훈은 "'불후의 명곡' 녹화를 하고 입대했다. 제가 나온 회차를 군대에서 봤었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뮤지컬 극본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 관심이 있었는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채보훈이 우리 뮤지컬 주인공을 해도 어울릴 것 같다. 인상 깊게 잘 봤다"고 칭찬했다. 투표 결과 홍경민이 1승을 거뒀다.

다음 순서로 뽑힌 이정은 배호의 '안개낀 장충단공원'을 불렀다. 영탁은 "평소보다 많이 절제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저음이 정말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홍경민이었다.

2연승에 성공한 홍경민과 맞붙을 출연자로는 영탁이 뽑혔다. 영탁은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곡했다. 영탁의 무대에 래퍼 아웃사이더가 지원 사격을 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영탁은 "너무 잘 놀았다. 승부와 관계없이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 세븐은 "홍반장이 들어올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훈은 "우승을 너무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얘기해 웃음을 줬다.

영탁은 "무명 시절,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를 1년 넘게 못 찍고 있었다. 아웃사이더에게 부탁했더니 흔쾌히 달려와서 참여도 해주고,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게 됐다"며 아웃사이더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판정단은 영탁의 손을 들어줬다.

마지막 순서로 나온 체리블렛은 소녀시대의 '지(Gee)'를 선곡했다. 체리블렛은 "소녀시대의 곡을 '불후의 명곡'에서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체리블렛은 "포인트 안무를 살리고, 보컬 디테일을 살리면서 끝 처리에 우리의 색깔을 넣었다"고 무대에 대해 설명했다. 최종 투표 결과 영탁이 우승을 거뒀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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