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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여신' 백아연, '너가속' 첫 번째 OST 참여…힐링 보이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4-22 09:44 송고
이든엔터테인먼트 © 뉴스1
이든엔터테인먼트 © 뉴스1
가수 백아연이 매달 새로운 음원으로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백아연은 지난 21일 발매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첫 번째 OST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의 가창에 참여했다.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은 백아연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백아연은 섬세한 표현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고단한 하루 끝에 그만 불안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20일 첫 방송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극중에도 삽입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번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을 통해 백아연은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 째 매달 새로운 음원을 선보이게 됐다. 백아연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곡마다 다르게 쓰여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준다.

백아연은 지난 1월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 임슬옹과 듀엣으로 선보인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음원으로도 발매했다. 이어 2월에는 온라인 액션 RPG 게임 엘소드(Elsword)의 OST이자 캐릭터 아라의 테마곡 '물들이다', 3월에는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 OST '짝사랑 얘기'를 연이어 공개했다.

이달에도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이라는 또 하나의 OST를 선보인 것. 백아연의 목소리는 게임, 웹툰, 드라마 등 어떤 콘텐츠와도 잘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아연은 지난해 9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옵저브'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명품 공감송을 자체 업데이트하면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활동을 성료한 이후에도 다채로운 음원으로 꾸준히 소통 중인 백아연의 열일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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