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

문체부, 관광 진흥 유공자 추천 받는다…103명 포상

5월13일까지 후보자 접수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2-04-21 09:54 송고
사진은 지난 2020년에 열린  47회 관광의 날 관광 진흥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9.23/뉴스1
사진은 지난 2020년에 열린  47회 관광의 날 관광 진흥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9.23/뉴스1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관광 진흥·발전과 코로나19 극복 등에 기여한 대상자 103명 발굴 및 포상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받는다.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은 국제연합(UN)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가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제정한 세계 관광의 날(9월27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문체부는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함으로써 관광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기 위해 정부포상 대상자 103명을 발굴한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관광 유공자 23명에게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하고,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 대상자는 △관광 분야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창의적인 관광상품 개발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 △안전한 관광 기반 마련 등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업계와 학계, 관계 기관 종사자는 물론 현장 종사자이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5월13일까지 분야에 따라 문체부,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관광공사, 학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및 한국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다수의 민간위원을 포함하는 2차례 이상의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 기준 검증, 국민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포상은 오는 9월27일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seulbi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