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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청취자들, 나 아닌 이기광 보러온 것…충분히 이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4-20 11:12 송고
방송인 박명수/뉴스1 © News1 DB
방송인 박명수/뉴스1 © News1 DB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을 보기 위해 찾아온 청취자들을 언급했다.

20일 전파를 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댄스 크루 라치카 가비와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했다.
게스트와의 만남에 앞서 DJ 박명수는 "오늘 꽤 많은 (청취자) 분들이 (찾아) 오셔서 저를 보고 있는데 저 때문에 온 게 아니고 이기광씨 때문에 온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기광은 '박명수의 라디오쇼' 다음으로 방송되는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진행을 맡고 있다. 

이에 박명수는 "충분히 이해한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명수는 '라디오쇼' 스태프들에게도 "고무돼 있지 말라"고 재차 당부한 뒤 "저보려고 온 게 아니다, 이기광 보러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자신감 넘치거나 하지 말라"고 재차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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