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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확진' 9주 만에 최소, 11만명…위중증 808명·사망 166명(종합)

국내발생 11만1302명, 해외유입 17명…누적 사망자 1520명
전 국민 54만8319명 4차접종완료, 접종률 1.1%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음상준 기자, 권영미 기자,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이형진 기자, 강승지 기자 | 2022-04-20 10:03 송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3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3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3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만1319명은 지난 2월16일 9만438명 발생 후 9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11만1302명, 해외유입 17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58만320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 이틀째 10만명대…수도권 발생 47%, 비수도권 53%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9일) 11만8504명보다 7185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13일) 15만5393명 보다 8만4074명 줄었고, 2주일 전(6일) 28만6263명보다 17만4944명 적다.

최근 한 달간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월 23일 49만775명→3월 30일 42만4573명→4월 6일 28만6263명→4월 13일 19만5393명→4월 20일 11만1319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7일~20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2만4787→20만5312→18만5535→16만4455→9만916→21만728→19만5393→14만8425→12만5827→10만7901→9만2983→4만7735→11만8504→11만1319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2만4747→20만5281→18만5495→16만4428→9만895→21만695→19만5356→14만8393→12만5820→10만7885→9만2973→4만7729→11만8484→11만1302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2314명(서울 1만8322명, 경기 2만8557명, 인천 5435명)으로 전국 47%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8988명으로 53%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1만1319명(해외 17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만8322명, 부산 3751명, 대구 5014명, 인천 5435명, 광주 4071명(해외 1명), 대전 3891명, 울산 2501명, 세종 1069명, 경기 2만8560명(해외 3명), 강원 4498명, 충북 4273명(해외 5명), 충남 5244명, 전북 4833명(해외 2명), 전남 4932명, 경북 7190명(해외 3명), 경남 6335명(해외 1명), 제주 1398명, 검역 2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위중증 808명, 나흘째 800명대…사망자 수, 전날比 36명↑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808명으로 전날 834명보다 26명 감소했다. 닷새 연속 감소세(15일 999명에서 16일 913명, 17일 893명, 18일 850명, 19일 834명, 20일 808명)를 보였다. 나흘째 8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16→1093→1099→1114→1099→1005→1014→962→999→913→893→850→834→808명' 순으로 변화했다.

일일 사망자는 166명으로, 전날 130명 보다 36명 늘었다.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1520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148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주간 일평균 212명이다. 전주(4월 7일~13일) 같은 요일 주간평균 286명보다 74명 줄어든 규모다. 누적 치명률 13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348→373→338→329→258→171→184→318→264→273→203→132→130→166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누적 49만3058명, 60세 이상 접종률 3.3%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5만5261명 늘어 누적 54만8319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4차 접종률은 1.1%다. 60세 이상은 3.3%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은 6357명 늘어 누적 3302만4450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4%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1%, 18세 이상 74.0%, 60세 이상 89.3%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913명 증가한 4452만9088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687명 증가한 4501만4740명으로 집계돼 접종률은 전국민 87.7%가 됐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287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1만163명이됐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1319명 증가한 1658만320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1만1319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8322명, 부산 3751명, 대구 5014명, 인천 5435명, 광주 4071명(해외 1명), 대전 3891명, 울산 2501명, 세종 1069명, 경기 2만8560명, 강원 4498명, 충북 4273명(해외 5명), 충남 5244명, 전북 4833명(해외 2명), 전남 4932 명, 경북 7190명(해외 3명), 경남 6335명(해외 1명), 제주 1398명, 검역 과정 2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1319명 증가한 1658만320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1만1319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8322명, 부산 3751명, 대구 5014명, 인천 5435명, 광주 4071명(해외 1명), 대전 3891명, 울산 2501명, 세종 1069명, 경기 2만8560명, 강원 4498명, 충북 4273명(해외 5명), 충남 5244명, 전북 4833명(해외 2명), 전남 4932 명, 경북 7190명(해외 3명), 경남 6335명(해외 1명), 제주 1398명, 검역 과정 2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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