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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윤태영과 만남에 "우리나라 연예인 중 제일 부자, 돈 좀 빌려줘라"

'골프왕 시즌3' 16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4-17 16:08 송고 | 2022-04-18 10:06 최종수정
TV조선 '골프왕 시즌3'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TV조선 '골프왕 시즌3'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신현준이 후배 배우 윤태영에 대해 "국내 연예인 중 제일 부자"라고 평하며 돈도 빌려달라고 해 웃음을 줬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골프왕 시즌3'에서는 연기자 신현준과 정준호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골프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먼저 신현준과 정준호가 각각 타고 있는 차를 골라 타야 했다. 이때 신현준의 차에 가장 먼저 탄 멤버는 윤태영. 그를 만나자마자 신현준은 "아직도 돈 많지?"라며 "나 돈 좀 빌려주라"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현준은 "아이가 한 살이다"라며 "나 백 살까지 일 해야 한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화제를 돌리기 위해 윤태영은 신현준에게 "형님은 구력이 얼마나 되시나요"라고 물었지만, 신현준은 "나는 너처럼 되고 싶어"라며 "너처럼 부자 되고 싶어"라고 해 폭소케 했다.

연이어 양세형이 신현준의 차에 탔고, 신현준은 양세형에게 윤태영을 소개하면서 "국내 연예인 중에 제일 부자야"라고 말하기도. 이에 윤태영은 양세형에게 "차 타자마자 돈 빌려달라고 한다"라고 푸념을 늘어놓으며 웃음을 채웠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 2007년 배우 임유진과 결혼해 현재 2남1녀를 두고 있다. 연예계에서 최고의 골프 실력을 지닌 스타들 중 한명이자, 투자와 사업에도 능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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