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권율X비오, 파도 파도 반전 매력 넘치는 두 남자(종합)

'전지적 참견 시점' 16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2-04-17 00:44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권율과 비오가 보기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권율과 이승형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권율은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권율은 자기만의 청소 팁을 공개했다. 수세미를 이용해 창틀을 닦는 방법은 감탄을 자아냈다. 좁고 수납공간이 부족한 집에서 패딩을 보관하는 방법도 눈길을 끌었다.

권율은 출연할 때마다 맛집을 소개했는데, 그 이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권율이 소개한 맛집 단골이었던 스태프는 그 이후로 먹을 시간이 없다며 제발 그만 소개하라고 부탁할 정도. 권율은 "나도 그 이후로 갔었는데 사람 많아서 못 먹고 왔다"고 말했다.

권율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촬영에 임했다. 상대 배우 정우와 입담을 자랑했다. 춤을 추면서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을 시작하면 진지해졌다. 컷이 나와도 다음 장면 대사를 이어서 연습했다.

래퍼 비오는 일상을 공개했다. 비오가 집에 있는데 어머니가 사인지를 건넸다. 친척이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굉장히 많은 양이었지만 비오는 웃으면서 사인을 하고 하나씩 파일에 끼우기까지 했다. 어머니는 계속해서 "'열공하세요'를 적어달라" "한 명만 더 해달라"고 미션을 추가했다. 비오는 그래도 웃으면서 사인을 마무리했다.
사인을 마친 비오는 갑자기 잠옷 차림 그대로 밖으로 나가더니 다른 집 문을 열었다. 같은 건물에 마련한 옷방 겸 회의실이었다. 옷을 갈아입은 비오는 친구들에게 전화했다. '동네 매니저'라고 소개한 친구들은 민규, 현수였다. 민규는 비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현수는 비오의 앨범 재킷을 찍었다.

운동복을 입은 비오가 향한 곳은 건물 밖이 아닌 건물 내에 있는 헬스장이었다. 비오는 호기롭게 러닝머신을 시작했지만 30초 만에 지쳐서 멈췄다. 결국 뛰지 않고 걷다가 다시 집에 갔다. 드디어 외출하나 했더니 집 앞의 카페에서 커피를 사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aaa3077@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