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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사무실 찾다 영종도까지"…경수진 작업실 찾기에 공감

'나 혼자 산다' 1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4-15 23:39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나 혼자 산다' 배우 경수진의 작업실 찾기에 기안84가 공감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인 작업실을 찾아 나선 '경반장' 경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경수진은 "연기 작업도 하면서 취미 용품도 넣을 수 있는 개인공간을 만들어볼까 해서 구하게 됐다"라며 개인 작업실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동선에 최적화된 강남구 압구정동, 신사동, 논현동에서 월세 100만 원에 보증금 최대 3000만 원 선의 매물을 원했다.

이어 매물을 확인하던 경수진은 모든 조건에 완벽한 매물을 찾았지만 "하나, 감성이 배제됐다"라며 망설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모든 게 갖춰져 있지만 원하는 감성과 영감이 느껴지지 않아 가치관에 혼란이 온다고.

원하는 곳을 찾지 못하는 경수진의 모습에 '작업실 선배' 기안84가 공감하며 "사무실 녹지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영종도까지 알아봤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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