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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 메테라, 디저트39와 친환경 캠페인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2-04-14 15:2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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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메테라는 디저트39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메테라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다회용 소비재로 바꾸고,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환경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메테라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커피 전문점 약 8만개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 222만900개 점포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2025년까지 한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 일회용품이 사라지고, 다회용 소비재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닦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는 메테라 캠페인에 참여했다.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리유저블컵을 사용하고,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 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ESG경영을 선언한 디저트 39는 차 메뉴의 경우, EU 유기농, FDA, 오존친화 등 12개의 주요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 중이다. 원두는 공정무역을 통해 구매 중이다.

최근 디저트 39는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틱톡에서 해시태그 수 7500만회를 돌파하며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메테라는 디저트 39의 캠페인 참여가 폭넓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즉각적으로 친환경 소비 의식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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