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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마포 중심가에 '빌리브 디 에이블' 분양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2-04-14 14:52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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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은 서울 마포구 백범로에 주상복합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고 월송홀딩스가 위탁한 이 주거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38~49㎡의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됐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 예정이다.

이 주상복합은 교통 편의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신촌역까지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의 이용도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편의 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개발 호재도 있다. 신촌역에는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시작해 여의도역, 노량진역을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가구당 2.5~3평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입주민은 더욱 넓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게 KB부동산신탁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일반 아파트에서는 흔치 않은 2.6m 천장고를 적용했다. 몀품수입 가전 가구를 도입해 품격을 높이겠단 계획이다. 주방 가구의 경우 독일 가구 브랜드 '놀테'가 도입 예정이며 주방수전은 이탈리아 명품 수전 브랜드인 '제시'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인근 지역 대비 높은 지대에 조성돼 고층 일부 가구의 경우 마포 시티뷰, 한강뷰, 남산뷰 등 다양한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빌리브 디 에이블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소형주택 정당계약을 빌리브 디 에이블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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