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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용서체 4종 개발 완료

평창평화체 2종, 평창체 2종
군청 홈페이지 무료 배포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2-04-14 15:05 송고
강원 평창군 전용서체 4종. (평창군 제공) 2022.4.14/뉴스1
강원 평창군 전용서체 4종. (평창군 제공) 2022.4.14/뉴스1

강원 평창군이 전용서체 4종을 개발했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 전용서체는 평창평화체 2종, 평창체 2종이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해 5월부터 전용서체 개발에 착수, 최근 총 4종 서체 개발을 완료했다.

평창군 전용서체 개발은 2020년 평창군 시책보고회 당시 발굴된 사업이다. 디지털 시대에 서체를 활용한 지역 홍보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을 통해 개발을 진행해 왔다.

특히 서체 디자인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윤명조, 윤고딕 등 윤폰트로 대표되는 ‘윤디자인그룹’이 지정사업자로 참여했다.
평창군은 이 서체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문서 및 책자, 안내판, 도시경관 등 실생활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 실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평창군 기획실장은 “최근 서체 개발을 통한 브랜드 홍보 전략이 디지털 세대인 젊은 층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전용서체를 통해 평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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