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신정환이 과거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 옥주현, 이지현과 방송하던 모습을 인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14일 그룹 룰라,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은 싸이 사진첩이 추팔 대세네"라는 글과 함께 과거 활동 당시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20여 년 전의 신정환은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신정환은 과거 싸이월드 시절 사진의 모습을 추억하며 풋풋하고 역동적인 자신의 모습들을 추억하고 있다.

저화질 사진이 과거의 것임을 추측하게 하는 가운데 '미안하다 사랑한다' 라는 소지섭 출연의 드라마를 패러디한 '미안하다 사고쳤다' 라는 글귀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환이형이 방송 감은 최고인데", "라스로 돌아와주세요", "신의 재능 최고 예능 블루칩. 자숙은 그만 하셔도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신정환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TV조선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방송에 컴백 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