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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달라고 승무원 호출 버튼, 큰 죄냐" 기내서 공개망신 당한 사연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2-04-14 08:32 송고 | 2022-04-14 09:14 최종수정
© News1 DB

한 남성이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달라"고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눌렀다가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했다.

최근 소셜 웹사이트 '레딧' 내 한 게시판에는 비행 중 오버헤드 콜 버튼 사용 여부에 관해 묻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최근 국제선 비행기를 탔을 때 생긴 일"이라며 "자다가 오후 5시에 서비스된 식사를 놓쳤고 5시 45분쯤 깨서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누른 다음 밥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물었다"고 말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승무원은 기내식을 가져다주면서 "승무원 호출 버튼은 비상용"이라며 남성의 행동을 지적했다.

그 뒤 기내에는 다시 한번 "승무원 호출 버튼은 비상용"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작성자는 "주변 사람들이 나 때문에 그런 방송을 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나는 승무원 호출 버튼이 비상용인지 몰랐다. 그게 상식인 거냐"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니다", "전에 담요를 달라고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누른 적이 있다. 아무 문제도 없었다", "승무원이 그냥 혼자 있고 싶었나 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승무원 호출 버튼이 정말 위급하고 긴급 상황에만 사용해야 하는 것이면 미리 설명을 해주거나 쉽게 누를 수 없게 만들어야 했지 않느냐"는 의견을 냈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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