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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통화하다가도 손예진 보호…LA 공항서 포착된 다정한 신혼부부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4-12 17:16 송고
현빈(왼쪽)과 손예진 / 사진제공=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 뉴스1
현빈(왼쪽)과 손예진 / 사진제공=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 뉴스1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 상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한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짐을 실은 카트를 밀며 입국장에 들어서고,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손예진이 밀던 카트가 바닥에 걸리자 현빈이 이동을 도왔고, 공항을 나온 현빈은 전화 통화를 하다가 차도에 서 있는 손예진을 보고 안쪽으로 끌어 당기며 보호하기도 했다. 또한 손예진은 현빈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리며 대기하는 등 다정한 모습도 보여줘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의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두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지 11일 만인 이달 11일 오후 미국으로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미국 마트에서의 목격담 등 총 세 번의 열애설이 나왔으나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사귀게 됐다며, 지난 2021년 1월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1년여 만에 결혼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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