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의 모습.(광주동구 제공)/뉴스1 DB © News1 |
광주 동구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지원 공모' 사업에 동구행복재단의 '행복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해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151개 기관, 단체가 지원해 최종 48곳이 선정됐으며 광주에서는 동구행복재단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행복재단은 사업비 2200만원을 지원받아 동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를 중심으로 △생활문화동아리 발굴 △동구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문화·여가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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