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원교육문화원 책누리도서관.© 뉴스1

충북 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봄나들이 북크닉 △프라이빗 책버스 가족영화관 △걱정 인형 키링 만들기 △북트레이드 책교환 장터 △스탬프 엽서 만들기 △어른을 위한 그림책 전시 등 11개 행사를 마련했다.봄나들이 북크닉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집콕 생활에 지친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행사로 누리집에 사전 신청한 선착순 10명에게 대출 도서 3권과 함께 돗자리, 보드게임, 간식이 든 피크닉 꾸러미를 일주일간 대여해준다.

프라이빗 책버스 가족영화관은 영화와 책을 매개로 가족의 특별한 추억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12일, 15일 하루 한가족을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받아 책버스 안에서 영화관람과 독서, 보드게임 등을 체험하게 한다.

걱정 인형 키링 만들기는 나의 감정을 알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강좌로 오는 17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북트레이드 책 교환 장터는 집에 있는 책을 가져오면 마음에 드는 책으로 교환하는 현장 장터로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밖에 △체험행사(스탬프 엽서 만들기, 열두달 테마 여행 '북적북적 책의 날', 가족과 함께 소통UP 공감UP) △이벤트(10권 대출 듬BOOK드려요, 연체 끝 바로 대출) △전시(책그림 원화 전시, 어른이들을 위한 그림책 전시) 등을 운영한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