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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5년만에 복귀…한지민과 해녀로 깜짝 등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4-10 08:36 송고 | 2022-04-10 17:28 최종수정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우리들의 블루스'에 등장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김양희·이정묵) 1회에서는 이영옥(한지민 분)이 달이(조혜정 분)와 함께 해녀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녀복을 입은 이영옥은 해녀들에게 멀미약을 건넸으나, 선배 해녀들은 "너 바다에서 내 곁에 거머리처럼 붙지 마라, 귀찮게 "춘희 삼촌(고두심 분)한테도 알랑방귀 뀌면서 붙지 마라"고 말했다.

이후 이영옥은 달이 옆에 앉았고, 달이는 이영옥에게 "언니, 혜자 삼촌말 신경 쓰지 마"라며 "춘희 삼촌한테 안 붙으면 오늘도 소라만 따"라고 조언을 건넸다.

조혜정의 연기 활동은 지난 2017년 방송된 드라마 '고백부부' 이후 4년5개월여 만이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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