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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음방→팬사인회→생일 기념 라이브까지 종횡무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4-08 11:32 송고
고스트나인© 뉴스1
고스트나인© 뉴스1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컴백과 동시에 다채로운 행보를 보였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 7일 오후 새 미니앨범 '아케이드 : 브이'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컴백과 동시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엑스-레이'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고스트나인은 화려한 의상과 에너제틱한 군무로 무대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가사 그대로를 옮겨놓은 듯한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첫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고스트나인은 대면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고스트나인은 이우진의 생일을 맞아 '해피 이우진 데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파티를 즐겼다.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팬들과 뜻깊은 추억 쌓기에 돌입했다. 그중에서 '고스트나인 비주얼킹' 이우진의 셀카 중 최고의 셀카를 고르는 코너를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총 16장 중 눈물을 흘리는 이우진의 사진이 선택됐고, 멤버들은 해당 사진을 들고 눈물 인증샷을 찍는 등 익살미를 발산하며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팬들은 이우진에게 "생일에 컴백이라는 큰 선물 받은 거 축하한다" "20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등 진심을 담은 축하 인사를 보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우진은 "오늘 생일 기념으로 예정에 없던 음악방송 엔딩을 장식했다"라며 "TV 보니까 너무 잘 나왔다. 하고 싶었던 느낌이 완벽하게 나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우진은 "올해 생일이 특별하다. 컴백이기도 하고 태어나서 축하를 제일 많이 받았다. 팬들에게도 엄청난 축하도 받았고 친구들한테도 많이 받았다"라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생일을 맞은 우진이와 하루종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번 컴백 활동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팬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고스트나인은 이날 컴백과 동시에 쉴틈 없는 행보를 보였다. 5개월 만의 컴백인만큼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와 무대를 펼치며 이번 활동에서 보여줄 고스트나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고스트나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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