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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마주하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13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챙기지 못했던 일상을 살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워크숍,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해볼 수 있는 '평평한 날들에(체험)',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워크숍)'과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내 마음의 보물섬(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워크숍)' 등이다.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활력콘서트'도 선보인다. 공연예술에 열정을 지닌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청 예술가'가 선보이는 정기공연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동물의 사육제'와 '어린이날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프로그램마다 예약 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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