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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나이트메어 앨리', 오는 13일 디즈니+ 공개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4-07 14:28 송고
'나이트메어 앨리' 포스터 © 뉴스1
'나이트메어 앨리' 포스터 © 뉴스1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오는 1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7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3일 디즈니+를 통해 '나이트메어 앨리'가 공개된다.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이 영화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판의 미로'를 연출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끊임없는 수상과 노미네이트 행렬을 이어가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아카데미 9회 노미네이트라는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브래들리 쿠퍼와 아카데미 2관왕에 빛나는 케이트 블란쳇은 물론, 토니 콜렛, 루니 마라, 윌렘 데포, 리차드 젠킨스, 론 펄먼, 데이빗 스트라탄까지 할리우드에서 연기력으로 손꼽히는 탑배우들이 모두 모여 선보이는 황홀한 연기 앙상블이 돋보인다. 더불어 인간 내면의 본성을 끝까지 파고드는 파괴력 있는 스토리와 충격적인 서스펜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만 매혹적인 영상미까지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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