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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 국내 최초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매장 오픈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4-07 14:11 송고
플로우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고객 상담 이미지(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1
플로우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고객 상담 이미지(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1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가 국내 최초 메타버스 방식의 협업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플로우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 플랫폼인 ‘오비스(oVice)’를 통해 구축된 것이다. 테헤란로에 위치한 플로우 강남 팝업스토어 매장과 유사하게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음성 채팅 및 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실제 강남 팝업스토어 현장에 있는 협업툴 전문가와 연결되며, 이를 통해 마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대면 상담을 받는 것 같은 현실감을 전한다.

플로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달하며 협업툴 플로우 신규 도입 문의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협업툴 체험과 구매를 할 수 있는 ‘옴니채널’ 체계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업 소프트웨어는 특성상 실제감이 높은 영업 접점이 필수적이다. 플로우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운영은 비대면 고객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시공간 제한 없이 전국적으로 신규 고객 유치 확대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2월 여의도 1,2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3월 강남 3호점까지 전 세계 최초 ‘협업툴’ 팝업스토어 매장을 오픈한 마드라스체크는 이들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여의도점, △서여의도점, △강남점 총 3개 지점을 오픈한 후 지난 4개월간 직장인 약 1만 2000명이 방문한 것. 업계 최초로 시도한 오프라인 협업툴 팝업스토어 매장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팝업스토어까지 구현, 체험형 마케팅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셈이다.

플로우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는 △1층(상담존), △2층(컨퍼런스홀), △3층(이벤트)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됐다. 1층(상담존)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와 VIP 상담존에서 1:1 프라이빗 온보딩으로 협업툴 사용 노하우 및 수준 높은 정착 전략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2층(컨퍼런스홀)에서는 세미나 영상과 다양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3층에서는 협업툴 게임과 퀴즈를 즐기며 쉽고 재미있게 협업툴에 대한 체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협업툴 플로우 팝업스토어 2호점 ‘서여의도점’(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1
협업툴 플로우 팝업스토어 2호점 ‘서여의도점’(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1

이번 플로우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오픈에 앞서 협업툴 도입 니즈가 높은 전국 300여 개 기업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회사측은 온라인 메타버스 방식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전국적으로 영업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플로우 마케팅팀 장아람 팀장은 “여의도부터 강남에 이르기까지 업계 최초로 시도 중인 협업툴 팝업스토어에 머물지 않고 온라인 메타버스 채널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는 물리적인 한계를 허물고, 누구나 제약 없이 플로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요층과 소통하며 IT 협업툴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고, 국내 대표 협업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업툴 플로우는 올해 국내 대기업, 금융기관 시장에서 협업툴 도입 점유율 1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시장에서도 2021년 대비 230% 이상 성장세를 기록, 4300여개의 유료 기업 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의 목표는 지난해의 3배인 매출 100억원 달성이다.

최근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 증명 국가 인증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공공, 금융, 대기업 등 모든 시장 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협업툴 플로우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브랜드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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