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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x이세영, 법치 로맨스 '법대로 사랑하라' 확정…8월29일 첫방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4-07 09:53 송고 | 2022-04-07 11:22 최종수정
후크엔터테인먼트, 빅이슈코리아/법대로 사랑하라 제공 © 뉴스1
후크엔터테인먼트, 빅이슈코리아/법대로 사랑하라 제공 © 뉴스1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법대로 사랑하라'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8월29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지은/연출 이은진)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4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원나잇'를 통해 첫 작품부터 탄탄한 구성력과 필력을 인정받은 임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극적 감동과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더불어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 '김과장' 공동 연출 및 '연애를 기대해' '죽어도 좋아'를 연출한 이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섬세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의 백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연애도 '법대로' 하는 '법대로 사랑하라'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춰 설렘을 자아낸다. 이승기와 이세영이 만난 '법대로 사랑하라'는 시청자들에게 늦여름처럼 뜨겁고, 초가을 바람처럼 살랑대는 신선한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이승기는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괴물 천재로 불렸던 검사 출신 건물주이자 이세영이 맡은 김유리와 17년 지기인 김정호 역을 맡아 하찮지만 멋있고, 카리스마 있지만 순정적인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최근 드라마 '마우스' '배가본드' 등 강인하고 차가운 역할까지 소화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드러낸 이승기는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이세영과 함께 돌아온 로코킹의 저력을 보여준다.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불같은 성격을 지닌 4차원 변호사이자 세입자 김유리 역으로 분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로맨스 연기의 대명사로 거듭난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팬들이 지어준 별명인 '사또(사랑스러운 또라이)'를 넘어 '사법또(사랑스러운 법 또라이)'로 변신, 앞뒤 없는 돌진형 면모에 사랑스러움을 더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그려낸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 속 김정호와 김유리를 본인만의 개성으로 살려내며 메말라버린 감성을 제대로 채워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두근거림에 정의 구현의 짜릿함까지 엿볼 수 있는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8월29일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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