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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아린·주학년 '서울괴담' 스틸 공개…현실 공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4-07 09:24 송고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영화 '서울괴담' 스틸컷 © 뉴스1
호러 영화 '서울괴담'(감독 홍원기)의 보도스틸 20종이 공개됐다.

7일 배급사 측은 '서울괴담'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서울괴담'은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괴이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 영화다.
터널, 빨간옷, 치충, 혼숨,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까지 각 에피소드별로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섬뜩한 공포를 주는 스틸들과 함께 학원물, 로코물 느낌의 이미지도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두운 밤길을 홀로 차를 몰고 어딘가로 가던 중 경찰의 검문에 서늘함을 비추는 김도윤, 지하 주차장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있는 이열음, 치과 검진을 하고 있는 이호원의 모습은 기이함을 선사한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아린(오마이걸)과 이수민,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정원창과 엑시(우주소녀), 면접관과 지원자로 만난 이영진과 이민혁(비투비)은 공포 장르 같지 않는 반전 스틸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설아(우주소녀), 서지수, 의문의 존재와 함께 있는 오륭, 방탈출 게임에 도전하는 주학년(더보이즈), 봉재현(골든차일드), 알렉사까지 에피소드 제목과 어우러져 공포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군입대 전에촬영했으나 개봉으로 인해 스크린으로 근황을 알리게 된 셔누(몬스타엑스)의 모습은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서태지, 방탄소년단, 환불원정대 등과 작업한 K팝 대표 뮤직비디오 감독인 홍원기 감독의 개성 넘치는 영상미도 스틸로 먼저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는 익숙한 괴담들을 현시대에 반영해 새로운 해석으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인 '서울괴담'은 개봉 일정 확정 후 연기파 배우와 스크린 데뷔 아이돌 조합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있다.

'서울괴담'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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