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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람, 시트콤 '유니콘' 합류…신하균·원진아와 호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4-06 15:38 송고
배유람/스토리제이컴퍼니 © 뉴스1
배유람/스토리제이컴퍼니 © 뉴스1

배우 배유람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6일 "배유람이 '유니콘'에서 자유분방한 비서 제시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니콘'은 영화 '극한직업'과 JTBC '멜로가 체질'로 특유의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tvN 'SNL 코리아 시즌 5', 넷플릭스 'B의 농담'으로 블랙코미디를 선사한 유병재 작가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인지혜 작가가 집필한다는 소식에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그 가운데 배유람이 맡게 된 제시는 스타트업 기업 맥콤의 CEO 스티브의 비서 제시로, 힙에 살고 힙에 죽는 캐릭터다. 화려한 비주얼에 언더독 '부심'과 마이너 '부심'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어렸을 때부터 예쁨 받고 사교육을 철저히 받은 마마보이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가졌다. 

그동안 배유람은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영화 '엑시트' '파이프라인', SBS '모범택시', 넷플릭스 'D.P.' 등 장르를 불문하고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특히 최근 종영한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이혜리(강로서 역)의 오빠로 등장해 미워할 수 없는 유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을 통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유람을 비롯해 신하균, 원진아가 출연하는 '유니콘'은 올해 여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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