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다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송다은이 '하트시그널'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했다.

송다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 물어보세요"라고 적은 뒤 팬들 Q&A를 진행했다.이날 팬들은 송다은을 향해 카페 오픈 계기부터 야구 관련 질문, 또 방송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인간관계 통달한 척. 수가 뻔히 보이는 스타일. 핫시(하트시그널) 다 손절, 양원장도 손절 왜죠?'라고 날 선 질문을 남겼다.

이에 송다은은 "제 인스타그램 오셔서 말도 안되는 걸로 트집 잡으시고 욕하시는 게 마음 편하시다면 계속 하셔도 된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현생 파이팅!"이라고 의연하게 대응했다.

또한 그는 '하트시그널 멤버 요즘에도 만나시나요'라는 질문엔 "얼마 전에도 다 만났고, 약속도 또 잡혀 있다. SNS에 올리지 않는다고 교류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의도를 갖고 하는 질문들은 그냥 거르세요", "눈살 찌푸려지는 악플에도 의연하게 대처하시는 모습 인상 깊습니다", "언니 팬인데. 단호한 모습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다은은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 그는 드라마, 광고, 라디오, 예능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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