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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투핸즈게임즈에 전략적 투자…'챔피언 스트라이크' 위믹스 합류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2-04-06 10:26 송고
(위메이드 제공) © 뉴스1
(위메이드 제공) © 뉴스1

위메이드는 국내 게임개발사 투핸즈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투핸즈게임즈의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RTS) '챔피언 스트라이크'를 자사의 블록체인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등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투핸즈게임즈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 창업자 김준영 대표와 원년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사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현재 북미, 브라질 등의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투핸즈게임즈는 '팡야'의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골프 게임을 22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김준영 투핸즈게임즈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이 선도하고 있는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에 깊게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위메이드와의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전략과 골프 게임 장르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IP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투핸즈게임즈와 같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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