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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16일부터 '5·18민주화운동 기록 함께 읽기'

청소년·청년 대상, 오월정신 계승·실천 특별프로그램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2-04-05 11:48 송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경.(광주시 제공)/뉴스1 © News1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경.(광주시 제공)/뉴스1 © News1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 함께 읽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계승과 실천을 위한 강연으로 16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너와 나의 5·18' 저자 은우근·한순미씨,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 김봉국 전남대 호남학연구소 HK연구교수, 추혜성 옛 전남도청원형복원 지킴이단, 홍성칠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자는 20명 이내 소규모로 참여할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너와 나의 5‧18'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대담을 통해 오월항쟁의 민주, 인권, 평화 정신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 청소년과 청년들이 오월항쟁 당시의 객관적 사실과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너와 나의 5·18을 넘어 우리 모두의 5·18로 나아갈 수 있는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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