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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도 생각나고…" 오상진, 홍콩 여행때 '길거리 담배' 추억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4-01 09:53 송고 | 2022-04-01 09:56 최종수정
방송인 오상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오상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오상진이 과거 홍콩 여행 당시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1일 장국영도 생각나고 저 때 저 길거리도 생각나고 오늘 사진이라고 올릴까 생각나고 오늘 녹화 못 가게 되어 동료들에게 미안한 생각도 나고 해서 그냥 올려본 상진이 외국 가면 한 대 정도 담배 피워보던 철부지 시절의 사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상진은 "#지금은당연히끊음 #코로나고마해라"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과거 홍콩의 한 노상에 쭈구리고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홍콩 누와르 영화에 나올법한 멋진 자태로 오상진은 강렬하게 담배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이날 오상진이 언급한 홍콩의 유명한 배우 고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1일 세상을 떠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홍콩 배우 같아요", "젊은 시절 오상진님 너무 멋있고 분위기 있네요", "저도 장국영님 팬입니다. 너무 그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아내 김소영과 함께 서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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