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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중소기업 70여곳에 대기 전분야 통합형 기술지원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2022-03-31 17:25 송고
낙동강청은 중소기업을 대상로 통합형 대기 분야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은 낙동강청 전경.© 뉴스1
낙동강청은 중소기업을 대상로 통합형 대기 분야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은 낙동강청 전경.© 뉴스1

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청)은 4월1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합형 대기 분야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12월까지 중소기업 70여곳을 대상으로 유해가스 누출 측정, 현장형 기술지원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대기 전분야 통합형 기술지원인 '올인원(all-in-one)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낙동강청은 그동안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 대기총량시설, 대기배출시설, 대기TMS 시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지원을 해왔으나 분야별로 담당 부서가 달라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기술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낙동강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기분야 신개념 기술지원인 올인원 기술 지원에 나섰다.

올인원 기술지원 신청은 4월부터 연중 가능하며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요령에 따라 하면 된다.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신개념 기술지원으로 대기분야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포용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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