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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천이슬, 엄현경에 오승아 위치 전달…"아지트로 갈 것"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3-30 19:12 송고
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두 번째 남편' 천이슬이 엄현경에게 오승아의 위치를 몰래 전달했다.

30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도망자 신세가 된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에 쫓기게 된 윤재경은 윤대국(정성모 분)의 이중장부와 돈, 금괴가 있는 아지트를 알고 있다며 문상혁(한기웅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몰래 엿듣던 문상미(천이슬 분)가 윤재경이 집에 있다는 소식을 봉선화(엄현경 분)에게 몰래 전달했다.

이어 문상미는 집 근처에 도착한 봉선화에게 윤재경과 문상혁의 대화 속 윤대국 아지트와 장부 이야기를 전하며 "회장님 아지트로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상미는 뻔뻔한 윤재경에게 "그냥 죄 인정하고 벌 달게 받아라"라고 일갈하기도.

이후, 봉선화는 아지트로 향하는 윤재경, 문상혁의 뒤를 쫓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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