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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 국가공인 GS 인증 1등급 획득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3-30 12:0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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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는 국내 업무 협업툴 플로우(flow) 솔루션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S(Good Software)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이 주관하는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ISO 국제표준(ISO/IEC 25023, 25041, 25051)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의 엄격한 시험 과정을 거쳐 부여된다.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국내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되며,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 및 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이번 GS 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협업툴 플로우는 공공시장 진출 및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공공 시장에 빨리 입성한 마드라스체크는 2020년부터 이미 여러 군 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여러 공공기관에 서버 구축형(On-Premise)으로 플로우를 공급해왔다. 특히 보안 요건이 철저하여 협업툴 도입이 까다로운 공공기관은 사내 서버 구축형을 선호하는데 플로우는 국산 협업툴 중 유일 △클라우드(SaaS)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사내 서버 구축형(On-Premise) 등 3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지난 2021년 11월 공공 도입 확산을 원년으로 삼아 KT와 협력하여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한 바 있다.
주요 대기업, 금융사는 물론 스타트업까지 협업툴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특정 공공기관들 역시 협업툴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GS 인증 1등급 획득과 관련해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발판 삼아  공공, 금융, 대기업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협업툴 보안 체계와 기술력을 강화하여 국내 협업 소프트웨어 선두주자로써 초격차를 벌려 나가겠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배 성장한 매출 10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클라우드 환경과 온프레미스 환경을 아우르는 협업툴 기술력을 인정받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기업·금융·공공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JTBC △KT △포스코 등 대기업에서 수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 △대구은행 △DB금융투자 등 대형 증권사에도 협업툴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시점까지 누적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온 만큼 자체적인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GS 인증 1등급 획득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확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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