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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오승아, 살인 범죄 밝혀지자 줄행랑

29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3-29 19:35 송고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자신의 범죄가 밝혀지자 도망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는 윤재경(오승아 분)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에서 과거 범행이 밝혀지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덕구(김동균 분)는 윤재경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에 등장해 사람들의 앞에서 자신이 친부라고 밝혔다. 그리고 병에 걸린 자신을 모른척한 윤재경을 원망했다. 이어 봉선화(엄현경 분)는 윤재경이 남기택을 살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더욱 충격에 빠트렸다.

윤재경은 영상이 공개되자 크게 분노했다. 경찰도 등장해 살인 혐의로 그를 체포하려했다. 윤재경은 현장에서 김수철(강윤 분)의 도움으로 도망쳤다. 청소부로 분장한 윤재경은 택시를 타고 출판 기념회를 떠났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분에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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