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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경찰 불러"…말없이 떠난 안정환x현주엽에 당혹

'안싸우면 다행이야' 28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3-28 21:12 송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뉴스1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뉴스1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말없이 떠난 안정환, 현주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동갑내기 레전드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의 자급자족 생활이 이어졌다.

지난주, 홀연히 떠난 납도 주민 안정환, 현주엽 대신 이웃 섬 초도 주민 허재와 김병현이 납도를 찾아왔다. 이를 전혀 모르고 있던 권일용과 표창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허재와 김병현 역시 식사 준비가 다 되어있다는 안정환, 현주엽의 말과 달리 해산물 손질 중인 권일용, 표창원의 모습에 당황했다.

권일용은 "진술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라며 결국 "빨리 경찰 불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권일용은 해산물 손질에 집중하느라 몰래 떠나던 안정환, 현주엽의 표정 분석을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남은 시간들은 고통의 시간이 되겠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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