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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유튜브로 복귀…활동 재개 "목구멍이 포도청"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3-25 17:34 송고
이혁재 유튜브 © 뉴스1
이혁재 유튜브 © 뉴스1
방송인 이혁재가 '빚투' 논란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혁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혁재 스튜디오'를 열고 당구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이혁재는 "브라운관(TV) 앞에 서는 게 2년 만이다. 새로운 도전을 했다"라며 "당구 콘텐츠에 도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시기 힘든 세계적인 스타들을 모셔서 그들과 당구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눠보고 원포인트 레슨도 받고 톱랭커들과 대결도 펼치는 콘텐츠를 제작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혁재는 "나도 유튜브에 새롭게 도전했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린다"라며 "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부탁을 안 드릴 수가 없다. 대신 기가 막힌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이혁재는 199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생활을 시작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방송활동보다 사업에 집중해왔고, 이 가운데 지난해 1월 '빚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인 A씨가 이혁재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당시 이혁재는 "(경찰에서) 고소장이 접수되지도 않았다는데 어떻게 고소 소식이 먼저 전해지는지 모르겠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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