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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사격부, 전국대회서 연이은 금메달

20~24일 실업사격연맹회장배 금 6·은 1·동 2개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2022-03-25 15:26 송고
충북 청주시청 사격부가 20~24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제공).2022.3.25/© 뉴스1
충북 청주시청 사격부가 20~24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제공).2022.3.25/© 뉴스1

충북 청주시청 사격부가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청주시청 사격부 소속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정상과 10m런닝타겟 혼합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목진문, 고은석, 장하림 선수는 25m센터화이어권총 단체전과 50m권총 단체전, 10m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김용경, 한유림, 유서영, 조은영 선수가 출전한 여자단체전 50m소총복사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용경은 50m소총복사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고, 고은석과 한유림은 각각 50m권총 개인전과 50m소총복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얻었다.
강문규 청주시청 사격부 감독은 "훈련에 더욱 매진해 4월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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