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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서 부산 8개구 선정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2-03-25 08:15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2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서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8개 구가 선정돼 국비 3억5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도에 처음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전국 총 3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구(서구, 동구, 영도구, 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서구, 연제구, 사상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구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는 △서구(지원금 : 5000만원) △동구(5000만원) △동래구(3800만원) △연제구(5000만원) △수영구(5000만원) △사상구(4000만원) 등 6개이다.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는 △영도구(2600만원) △남구(5000만원) 등 2개이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구·군, 교육청과 협력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구·군 평생학습관 장애인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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