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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우학' 진호은, 한석규·김서형 아들된다…'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합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3-23 12:31 송고
진호은/뉴스1 © News1 DB
진호은/뉴스1 © News1 DB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주목받은 배우 진호은이 한석규 김서형과 호흡을 맞춘다. 
2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호은은 올해 OTT 플랫폼 왓챠를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출연한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한 밥상을 차리면서 써내려 간 작가의 메모를 엮은 동명 에세이가 원작이다. 

무엇보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석규 김서형의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두 배우의 아들 역할로 진호은이 합류해 감동 서사를 그려갈 예정이다. 가족 서사가 중심인 만큼, 세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한 진호은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양궁부 후배 민재 역할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각본과 연출은 주식판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낸 '작전', 독특한 소재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낸 '로봇, 소리' 등을 선보인 이호재 감독이 맡았다. 영화 '소리도 없이' '경관의 피' 등을 선보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올해 한소희, 송강 주연의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기대작 '썸바디' 등 화제의 작품들을 제작한 비욘드제이가 참여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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