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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렉스브이알, 채널옥트와 VR 뮤직비디오 NFT 사업 진출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2-03-21 16:56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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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반 VR콘텐츠 제작사 스타플렉스브이알은 콘텐츠 회사 채널옥트와 함께 VR 뮤직비디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업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플렉스브이알은 K-POP과 드라마 등을 s3D VR 콘텐츠로 제작해왔다. 자체 기술 및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걸그룹 마마무의 VR 단독콘서트 등을 제작·촬영했다.

앞서 뮤지션들의 음악을 VR로 감상할 수 있는 'Starflex-VR' 플랫폼을 스팀에 공개하는 등 VR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랫폼 오큘러스 퀘스트스토어,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를 앞둔 상태다.

스타플렉스브이알와 손잡은 채널옥트는 테크놀로지 기반의 콘텐츠 회사다. IP 스튜디오로 드라마 맛있는 녀석들 만드는 녀석들, 시크릿와이프 등을 제작했다. 채널옥트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NFT 발행을 시작으로 NFT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2월 VR 뮤직비디오 NFT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본 사업을 통해 K-POP 아티스트의 VR 뮤직비디오를 새롭게 제작해 한정판 NFT로 발행할 예정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VR 뮤직비디오를 ‘영구히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덤 확장, 마케팅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방식으로 K-POP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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