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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장승연·장예은, 큐브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3-18 17:49 송고
CLC 장승연, 장예은/뉴스1 DB © 뉴스1
CLC 장승연, 장예은/뉴스1 DB © 뉴스1
그룹 CLC 멤버 장승연, 장예은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장승연, 장예은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큐브는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장승연, 장예은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두 사람의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두 아티스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승연과 장예은은 지난 2015년 CLC 멤버로 데뷔해 '블랙 드레스' '도깨비' '헬리콥터'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장예은은 2020년 방송된 '굿 걸'을 통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엘키, 손이 CLC에서 탈퇴했고, 장승연, 장예은도 계약이 종료되면서 현재 CLC에는 오승희 최유진 권은빈만 남게 됐다. 최유진은 엠넷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그룹 케플러로 재데뷔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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