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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첫 미니앨범, 전세계 20개 지역 아이튠즈 1위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3-18 09:36 송고
마마무 솔라/RBW 제공 © 뉴스1
마마무 솔라/RBW 제공 © 뉴스1
그룹 마마무 솔라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해외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16일 발매된 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용(容) : 페이스(FACE)'는 발매 직후 브라질, 콜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멕시코,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꿀 (HONEY)' 또한 코스타리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등극한 데 이어 수록곡 '로우(RAW)'와 '징글징글 (zinggle zinggle)'도 잇따라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쾌조의 컴백 스타트를 끊은 솔라는 '믿고 듣는 솔로퀸'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솔라의 새 미니앨범 '용 : 페이스'는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세운 앨범인 만큼 솔라 본연의 모습부터 여러 가지 감정까지 솔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풀어냈다. 사람들의 얼굴과 가치관이 모두 다르고, 각자 자신만의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우리 모두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꿀'은 꿀벌들이 여왕벌에게 꿀을 가져다주듯, 나에게 건네는 사람들의 달콤한 유혹을 키치하게 표현한 곡으로, 솔라의 꿀 보이스와 매력적인 래핑이 트렌디하게 조화를 이룬다.

한편 솔라는 신곡 '꿀 (HONEY)'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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