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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복귀설 전면 부인 "사실무근…허위보도 법적대응"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3-16 17:02 송고 | 2022-03-16 17:03 최종수정
배우 심은하가 / 뉴스1 DB © News1
배우 심은하가 / 뉴스1 DB © News1
배우 심은하(50)가 연예계 복귀설에 대해 부인했다.

심은하는 16일 언론을 통해 드라마 복귀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알렸다 .

심은하는 이날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이러한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분별한 추정 보도를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앞서 이날 심은하가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와 드라마 복귀를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도 이날 뉴스1에 "현재 (출연을) 논의 중인 단계"라고 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가 된 후에 밝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연예계 은퇴 후 지상욱 전 국회의원 겸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2005년 결혼했다. 이후 정치인의 아내로서 내조를 해 왔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앞서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으로 캐스팅된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M'과 '청춘의 덫'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1998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스크린에서도 '흥행 배우'로 거듭났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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