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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수족관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위믹스 플랫폼에 등록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2-03-16 13:53 송고
(위메이드 제공) © 뉴스1
(위메이드 제공) © 뉴스1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커넥트의 수족관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을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등록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기업이다. 대표작으로는 '어비스리움' '에브리타운' 등이 있으며, 현재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어비스리움은 지난 2016년 출시해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게임으로, 출시 당시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에 오른 바 있다.

회사 측은 "깊은 바다 속을 배경으로 하며,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로 나만의 수족관을 간편하고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고 설명한다.

어비스리움은 업데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접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수족관' '나만의 물고기'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어비스리움은 블록체인 접목에 매우 적합한 게임이다"며 "향후에도 자사 주요 게임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며 "어비스리움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의 패러다임 아래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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