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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핵융합 투자"…과기정통부, 핵융합에너지분야 연구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22-03-16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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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개최된 '핵융합에너지분야 연구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핵융합에너지 실증을 위한 핵심기술 연구방향 등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R&D) 중장기 발전방향과 전략적인 R&D 투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핵융합에너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 필요성 등 핵융합에너지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이 본부장은 관련 연구자들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장치(KSTAR) 등 핵융합에너지 연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KSTAR가 세계 최장 운전시간 기록을 이룬 것은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대단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미래에너지자원인 핵융합에너지기술의 적기 확보를 위해 정부차원의 전략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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