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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정우·손호준, '응사' 3인방 봄 극장 동시 출격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3-15 17:02 송고
'배니싱: 미제사건' '뜨거운 피' '스텔라' 포스터 © 뉴스1
'배니싱: 미제사건' '뜨거운 피' '스텔라' 포스터 © 뉴스1

tvN 인기 시리즈 '응답하라 1994'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유연석, 정우, 손호준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올봄 극장가에 동시에 출격한다. 

먼저 '응답하라 1994'에서 야구 천재 '칠봉이'로 분해 순정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배우 유연석이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미나리'를 이을 글로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형사 진호를 연기한 유연석은 날카로운 감각과 카리스마로 미제사건의 진실을 쫓는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하며 극의 서스펜스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호흡을 맞춘 유연석은 극 중 3개 국어 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배우로서 새로운 면모를 예고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어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쓰레기와 해태 역을 맡았던 배우 정우, 손호준이 연달아 봄 스크린을 찾아온다. 반전 매력을 가진 천재 의대생 쓰레기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우는 정통 누아르 '뜨거운 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평범한 삶을 꿈꾸는 구암의 실세 희수 역을 통해 깊은 내면 연기와 리얼한 사투리 연기를 뽐내며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배우 손호준이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완벽한 현실 공감 연기로 상대 배역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온 배우 손호준이 이번엔 자동차와 연기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 역을 맡은 손호준은 사장의 사라진 슈퍼카를 찾아 떠나는 추격 코미디 극을 그리며 4월 극장가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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