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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 당선 '최초의 0선 출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38만명 돌파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022-03-14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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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1639만여표를 얻어 득표율 48.56%로 당선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14만표로 득표율 47.83%를 기록해 격차는 불과 0.7%였다. 역대 대선 중에서 2위와의 가장 적은 득표율 차이다. 

윤 당선인은 0선의 정치 신인으로서는 최초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등 '최초의 검찰 출신', '최초의 서울 출신' 등의 타이틀을 새롭게 썼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신촌에서 대통령선거 유세 중 60대 유튜버의 흉기에 피습 당했다.

송 대표는 공격으로 우측 후두부가 함몰되는 부상을 입고도 공식 선거운동에 동참하는 등 붕대 투혼을 보였다. 유튜버 표모씨는 공직선거법 위반,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들의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노 위원장은 "미흡한 준비로 혼란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코로나 확진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투표에 참여해 주신 유권자들께 감사드리며, 불편과 혼란을 겪으신 유권자 및 현장에서 고생하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만36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누적 확진자는 600만명을 넘어선 620만6277명을 기록했다.

유행이 정점을 향하면서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사망자는 이날 역대 최다치인 26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1만명을 넘어선 1만14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782일만이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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