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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주연 디즈니+ 라이브 액션 '피노키오', 첫번째 스틸 [N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3-11 08:29 송고
'피노키오' 스틸 컷 © 뉴스1
'피노키오' 스틸 컷 © 뉴스1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고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한 디즈니+ '피노키오'의 첫번째 스틸이 공개됐다. 

11일 디즈니+가 공개한 스틸은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탄생시켜 자신의 아들처럼 사랑하는 목수 제페토 역으로 완벽 변신한 톰 행크스와 책상 위에 앉아있는 피노키오의 모습을 담았다. 애니메이션 속 피노키오와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아역 배우 벤자민 에반 아인스워스가 '피노키오' 역으로 분해 진짜 소년이 되기 위한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려낼 예정이다.
라이브 액션 '피노키오'에는 루크 에반스와 신시아 에리보가 합류했고, 조셉 고든 레빗, 키건 마이클 키 등이 목소리 출연으로 함께한다. 또한 연출자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포레스트 검프' '빽 투 더 퓨쳐' '캐스트 어웨이' '폴라 익스프레스' '플라이트' '하늘을 걷는 남자' 등 영화사에 남을 명작들을 연출해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5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명감독이다.

1940년 개봉한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피노키오'는 메타크리틱 점수 99점을 받아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로튼 토마토에서도 100%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특히 제1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과 음악상을 수상한 '웬 유 위시 어폰 어 스타'(When You Wish Upon a Star)를 비롯한 '피노키오'의 노래들은 8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언급되며 현재까지도 디즈니 영화의 오프닝 로고 영상에 사용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피노키오'는 2022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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