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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 1인당 10만원 일상회복 생활지원금 4월 중 지급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022-03-02 14:25 송고
경남 밀양시청 전경. © 뉴스1<strong>DB.</strong>
경남 밀양시청 전경. © 뉴스1DB.

경남 밀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밀양형 일상회복 생활지원금'을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3월31일 기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전 시민으로 1인당 10만원의 선불카드가 배부된다.
신청은 세대주 또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원이 4월 중 주소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세대단위 선불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시는 3월 중 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과 105억 원 규모의 추경 심의를 거쳐 선불카드 제작이 완료되는 4월11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회복 생활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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