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배드민턴 선수 변신 어땠나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3-02 10:37 송고
사진=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 뉴스1
사진=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 뉴스1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이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배드민턴 선수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측은 극 중 운동이 자신의 전부인 배드민턴 선수 박태양으로 분한 박주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싱그러운 청춘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박주현은 극 중 운동을 인생의 전부로 여기는 배드민턴 선수 박태양으로 분한다. 박태양은 강렬한 스매시로 '스매시 여왕'이라 불리던 선수로, 올림픽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3년 전 돌연 사라지며 의문을 남긴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드라마 타임라인 상 3년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하던 박태양의 모습이 담겼다.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경기에 열중한 박태양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땀에 젖은 머리, 흐트러짐 없이 라켓을 쥔 자세, 집중한 눈빛까지. 박주현은 배드민턴에 대한 박태양의 진심을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박주현은 이를 위해 촬영이 없는 시간에는 배드민턴 연습에 열중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제작진은 "박주현은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박태양 그 자체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라며 "박주현이 아닌 박태양은 상상할 수 없는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박주현의 철저한 대본 분석과 노력이 담긴 박태양이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 중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오늘의 인터뷰